21년만에 내년은없다 이번이 아니면안될꺼같은 마음생겼어요

1차때쯤 시작해습니다.

21년동안 아내도 되고 엄마도 되었어요.

그런데 솔직할수가 없었요

가족들 몰래 밤마다 3시간정도 했어요

처음에 너무 재밌더구요.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몰래 하는것도 힘들고,수업내용이 깊어 질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합격하지 못할꺼란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자신감도떨어지고 의욕도 나지않을때 후기 엄청찾아봤어요

나도 여기에 쓸수있게 끝까지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인강들으면서 아는것보다 기초가 없던 저는 들을수록 헷가리고 외워지는것도 않되더라구요

목표 95점으로 시작했으나 할수록 합격못할수도있겠구나했어요

시험장 앞에 들어서는순간 눈물이 나더라구요 학교가 얼마만인가 그리싫어서 관둬놓고 오늘 들어가면서 오고싶었구나 이런생각이들더라구요

떨어지지않게해달라고 얼마나 되새겼나 ㅠ

시험시작하고 국어보는데 이번에 붙겠구나 했어요

인강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나온다고 했던것들이 나왓어요 

수포엿어요 그래도 핵심몇개들엇어요 70점이나 나왓어요

진짜포기 였는데 가채점하고 놀랏어요

영어도 70점맞자해는데  인강듣고 90점나왔어요

사회100점 솨학은 자신있었고 선생님도 잘가르쳐주셨는데 시험지는 ㅋㅋ내꺼아닌줄 모르는게바니더라구요ㅠㅠ 50점나오려나했는데

그래도 선생님덕에 완강해서 80점나왓어요.

한국사는 들으면서 너무재밌어서 완강햇네요

저는 불안이커지면서 한달 남겨두고 타사 핵심요약강의도  들엇는데 핵심은 여기예요.

진짜 핵심만 알려줘요.타사는 핵심이 너무 길어요 듣고있으면 지루해요

코로나,도둑공부여러가지로 불안하고 힘들엇지만 선생님들의 빠져드는 수업덕에 포기하지않고 90점 합격입니다.

늦추지마세요 생각이났다면 밀고나가세요 다들넘어야하는 산 너무 돌고 돌아가서 가질수있는 것들 누릴수있는것들을 놓치지마세요

제가 그래와서 그시간들이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이글로 위로받고 힘을내고 싶은 분께거 보신다면 힘내시라고요^^

인강듣다보면 나만의 공부방법이 생기더라구요 완전 열공하지못했어요 학생신분이 아니다보니ㅜㅠ

그래도 인강안들엇으면 가채점 하기전까지나 발표나기전가지 불안햇을꺼예요

교문밖을나서면서 전전긍긍안했어요

붙었다.쉬운편이였다라고 느끼고가볍게 왔어요

만점아니여도 행복해요

이제 거짓말안해도 되고 더이상 불안해하지않아도 되니까요

대학갈꺼예요

진짜 하고싶은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