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던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과학 92, 영어 92, 국어 92, 사회 96, 한국사 96, 수학 100, 도덕 100점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긴장한 나머지 지문을 잘못 읽어서 몇문제를 틀렸습니다.ㅠㅜ 너무 억울하고 제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해서 아쉬운 과목 몇 개만 다시 치를 예정입니다.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낮게 나와서 속앓이 하며 며칠을 머리를 싸매고 후회했습니다. 지금도 약간 그러고 있습니다ㅋㅋㅋ,,,, 역시 실수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는거 다 맞추고 찍는거 다 맞추면 100점이겠지만 마킹 실수를 하면 점수가 깎이니까요;; 쉽다고 막 넘기듯 읽거나 아닌가..? 하면서 고쳤다간 틀립니다.ㅋㅋㅋㅋ 한국사도 사회도 너무 쉬워서 막 넘겼더니 다 아는 것이었는데도 하나씩 틀렸습니다. 국어도 고쳤다가,,ㅋ 사람 나름이겠지만 전 고치면 틀리더라고요. 어쨋든 못 본 것에 미련 남기지 말고 더 완벽하게 공부해서 잘 볼거라는 마음 하나로 책상 앞에 앉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은 참 좋으셨는데 실수를해서!!!!!!!! ...... 대학은 갈 수 있을까요. 라는 생각이 막 드는 요즘 다음주부터 인강 정주행하렵니다.

검정고시 보신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2회 보실 분들 힘내세요!! (0 W<)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