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검정고시를 결심하고 인강으로 준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정 형편 상 어렵게 결심한 터라 반드시 합격해야만 하는 절박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선택함에 있어서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혼자서 인터넷으로 여러 곳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단은 EBS라 그런지 믿을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알 수 없어서 용기를 내어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EBS검정고시 검스타트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하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살펴보았습니다.

첫 이미지는 홈페이지가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또 다른 곳과는 달리 지나치게 자랑하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신감이 무척 많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검스타트를 결심하게 된 점은 바로 많은 학습자료였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자료들이었습니다. 다른 인강에서는 가질 수 없는 다양한 자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검스타트야 말로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애쓰는 진정성이 있는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역시 저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강사 선생님들의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먼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골라서 잘 설명해 주심은 물론 합격을 위한 열의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기초(영어,수학), 기본이론,문제풀이,기출문제강의 등 체계적인 학습방법 또한 합격을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수 있는 합격사다리였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을 때에는 다운 받은 학습자료를 살펴보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갈 때에도 항상 손에 들고 다니며 살펴보곤 하였습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시험보는 날

결과는 ‘매우 행복’이었습니다.

반드시 합격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기에 사실 많이 긴장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시험지를 보는 순간 마음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저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실수하지 않게 답을 확인하고 또 제대로 표시했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전과목 우수한 성적이 나왔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EBS검정고시 검스타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