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만 공부를 잘해서 내가 잘할수있을지 걱정이되었다. 올해 1월에 검스타트를 선택해서 공부를 하기시작했다. 인강을 듣는것은 태어나 처음이나 내가 과연 인강만을 보면서 의지를 가지고 공부할수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시험이 8월이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았어서 나중에 공부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한참동안 공부를 손에서놓았다. 그러다가 8월 시험접수일이 다가와서 그때부터 정신을 차리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를 다시 시작했을때는 2달정도만 남은 상황이여서 개념정리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기때문에 핵심총정리를 보기시작했다. 제일 자신없었던 영어 한국사를 중점으로 공부하였고 다른 과목들은 두 과목을 먼저 본 후 그 다음에 보기 시작했다. 수학은 기본기가 없지 않았어서 인강보며 천천히 따라갔고 검스타트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중요한 부분 위주로 공부했다. 공책에 열심히 필기하며 열심히했다. 시간이 많이남지 않아서 모의고사문제집을 많이 못풀어본게 아쉬웠다. 앞부분 3회분의 모의고사만 풀어봤는데 어느정도 문제파악은 가능했다. 결국엔 평균 88점으로 시험을 통과했고 이제 진로를 위해 대학에 갈지 안갈지 결정을 해야될 때가 왔다. 합격을 못할줄 알았는데 합격해서 기분이 정말좋다. 검스타트 덕분에 평균 8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합격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