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59세 주부입니다.몾배운 설움에 울기도많이했고 직장생활하면서 서러움도 당했는데 코로나때문에 학생들 등교수가 줄어든 바람에 작년 2회때중학교 합격하고 올해1회 고등학교 합격했습니다.한달내내 수학과씨름하고 또한달은 영어와씨름 하면서 두통약을 달고살았지만 지금은 너무너무행복합니다. 선생님들 강의 정말감사합니다.마음같아서는 20년된 조리사솜씨로 우리집에 초대해서 맛난밥한번 해드리고싶습니다. 저처럼 배우지 못해서 서러워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이제는 대학교진학 해볼려고요 이세상의 못할건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모두모두 화이팅합시다

저는 호적이름하고 집에서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말로설명이 안될정도로 고생을했담니다.수기로 학적부만들어 주신 화순동복중학교 행정실장님은혜 평생잊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