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놓은지 15년만에..
2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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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고졸을 했네요 최종 통지받아야 실감나겠지만..
그동안..학력은 별루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합리화 시키면서 살아왔던거 같아요..
말그대로 자기합리화겠죠.. 찝찝한 맘을 덜어버리려고 하는..
내심 미련이 많았었나봐요.. 사실 공부가 조금 많이 하고 싶었어요..
조금 더 어렸을땐.. 주위눈치보랴..환경탓하랴.. 그렇게 체념하듯 시기를 놓쳤던거 같아요
막상 끝내고 나니.. 것도 짧은 기간인 두달만에...
홀가분해요.. 더 큰 목표를 두고 또 도전 하고 싶어요..
이참에.. 공부가 재미있어진거 같기두 하구...
대학도 갈까 합니다.. 그런거 보면 참 인생 한순간이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중졸이였던 내가 조금 뒤면 대졸.... 아니면 뭐 그 이상도 되어 있을테니깐 말이죠..
합격하신 분들.. 함께 기쁨 나누구요..
혹. 준비하시거나 떨어지신 분들.. 더 힘내시고..!
저도 합격 했는데 님들이 못하실까요.. 결과는 정말 내가 하는 만큼만 나오는거 같네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