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40년동안 놓은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하니 막막하였으나 교재를 딱 받고보니 설레기도 하고 교재내용이 기본내용부터 단계별로 기출까지 있으니 든든하기도 하고 많은 강의를 보며 마음을 다잡고 머리아픈 내용이 나올때면 붙을 수 있을까란 불안한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난이도가 쉬운편인 중졸 내용인지라 곧 풀어지는 맛에 공부의 흥미가 붙기 시작했고 코로나라 아무데도 못가는 상황에 오히려 인강을 듣는 저로써는 공부의 여건은 더욱 좋았지만 가끔 바람을 쐬고 싶을때 답답한 점도 있었던 시험이었습니다.이렇게 3개월만에 바짝 준비 하다보니 중간에 슬럼프도 오기도 해서 매일 하는것보단 주말은 다 쉬어주고 평일은 열심히 하였고 오후보단 아침이 머리에 잘 들어오는 체질이다 보니 오전을 위주로 한과목 단위로 쉬는시간까지 주며 체계적으로 하니 지루하기 보다는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졌고 기본서를 지나고 핵심총정리를 더욱 심도있게 보고 시험 전달은 기출,모의고사 이런식으로 하고 시험 막바지에는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갔습니다. 교재내용 그대로 나오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시험당일 떨리기도 했지만 수월하게 했습니다. 정말 3개월만에 원하던 중졸을 얻어내고 도전해볼만 하고 나이가 있으나 젊으나 교재와 강의만 집중하면 합격 할수있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