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합격 후기
유닝닝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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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2:41
보통 고등학교는 자퇴를 하거나 하는데, 저는 중졸 후 고등학교를 아예 지원도 안하고 미진학을 했습니다. 수능을 1년 일찍보고 조기입학을 하기 위해서요. 수능을 보려면 고졸을 해야하기에 검스타트를 선택해서 혼자 집에서 하루에 적으면 아예 안보거나 1강을 봤고, 많이 보면 4강 정도를 보면서 4달 정도 공부한 것 같아요. 사실 검고 공부보다 수능 공부에 더 집중하고 있어서 좀 걱정을 했어요. 아무래도 공부량이 적으니.. 물론 중학교때 성적은 좋은 편이였지만, 예고 입시를 했던지라 3학년 2학기는 수업을 아예 안 들었거든요, 수학은 2학년 2학기때 1학년꺼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예고 진학할 생각이 없었어서 아예 포기했었죠.. 또 고등학교 공부를 아예 안해봤으니ㅠㅠ 수학이랑 과학이제일 걱정이였어요. 그런데 정말 기초부터 알려주셔서 정말 쉽게 이해했고 수학이 제일 쉬운것 같기까지 했습니다. 놀랍게도 100점을 딱 하나 맞았는데 그게 수학이였어요. 이번에 더 쉽게 나왔다고 할지라도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전과목 중 최저는 80점이고, 평균 90 좀 넘게 나왔어요. 저는 합격만 하면 되기에 재시험은 아마 없을 듯 합니다. 검스타트 정말 추천드리구요! 김하나 선생님께 제일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중졸한지 몇개월만에 고졸을 따네요!! 재시험 치는 분들, 새롭게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