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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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50에 중·고 검정고시 준비를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공부할 기회를 놓쳤고, 사는 데 지장 없으니 그냥저냥 살았는데, 다른 자격증을 따려니 고졸 이상이더라고요.
외면했던 큰 벽을 만난 느낌이었죠.
검스타트를 만나 1월부터 준비해서 4월에 중학교 과정 합격하고, 이번 2회차에 고등학교 과정까지 합격했네요.
직장 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했는데도 평균 91점 나왔습니다.
수학, 국어, 과학은 정말 포기할까 했었는데, 훌륭한 강의 덕분에 문제가 풀릴 때 선생님들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는 것 같았어요.
수험생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더는 숨어서 공부 안 해도 되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