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나름 고득점 합격입니다! 

30년 전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했었는데, 늘 마음 한구석에 검정고시를 언젠간 봐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아이들 다 키우고 나서야 비로소 용기를 내어 검스타트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남편 출근시키고 낮에 혼자 인강 듣고, 틈틈이 영어 단어 외우고… 드디어 오늘 시험을 봤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술술 풀려서 합격 느낌이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가채점해보니 평균 80점대 후반이네요. 

저 잘했죠? 이제 대학도 도전해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