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한 사유로 고등학교 진학을 못해서 검정고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살짝 헷갈렸던것 빼곤 전반적으론 쉬운편이었어요. 공부도 너무 귀찮은 나머지 계속 미루다가 8월9일부터 겨우 강의 몇개 본게 전부여서 합격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가채점 결과는 국어92, 수학65, 영어76, 사회96, 과학100, 한국사96, 도덕84(평균87)점이 나와서 일단은 안심이네요~ 벼락치기했으니 아무래도 외운지 며칠밖에 안 지난 상태라 시험 당일날 바로바로 생각났던게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도시락은 무조건 준비해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변 식당 찾으러 돌아다니기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 가고 싶으니 적당히 먹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