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스타트로 공부하시고 혹시 후기를 보시는 모든분들이 좋은결과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혹여라도 저의 생각이 다른 분에게 어떻게 느껴질까 싶어 원래 이런 후기나 저의 생각을 게시판 같은 곳에 잘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후기를 적는 이유는 검스타트의 강의가 정말 잘 와닿았고. 특히 검스타트의  김하나 수학선생님께 정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30대 중 후반을 가는 평범한 남성입니다. 

각자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저 또한 어떠한 사정으로 학업시기를 놓쳤고 , 그 이후엔 항상 핑계를 대며 

학업을 놓은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어떠한 이유로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정말 갑갑했습니다.

학원을 다녀볼까? 과외를 받아볼까? 요즘은 인강이라던데.....

처음에는 과외를 두번정도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느껴졌습니다. 저 같이 공부를 20여년동안 손 놓은

노베이스는 과외가 시작점이 아니라는것을요 특히 수학에서는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다른과목은 요약정리, 기출정리, 암기로 되겠다하지만

수학은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그 다음도 어렵다는 것을요,,

이 후 , 과외는 중단하며 여러 인강 사이트를 보다가 유트브에 무료강의로 올라와있는 김하나선생님의 수학강의를 보았습니다.

정말 귀에 쏙쏙들왔습니다.

이후 검스타트의 여러 교육상품 중 하나를 결제를 하고, 수학 기초단과강의로 별도로 더 수강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하나 수학선생님과 타 수학선생님과의 차이점은 김하나 선생님께서는 지극히 초보자입장,노베이스입장,수학공부를 처음하는 입장에서

강의 해주신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 중엔 10대,20대도 있지만 30대~60대~ 그 이상까지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학생 나이대의 사람은 '이렇게 쉬운 문제를?' 할 수도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 쉬운문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제가 다른 수학 선생님의 강의도 보아봤습니다. 이렇게 쉬운문제는 설명이 없으셔서 도저히 따라가기가 힘들다 느꼈는데

김하나 선생님의 강의 그렇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수학 가채점 결과 95점 또는 90점이며, 영어 88점 ,과학92점 , 한국사92점 입니다.

( 군대에 있을 때 국어 사회 도덕은 과목합격한 상태이며 이번이 두번째 검정고시 시험이였습니다.)

자랑이 아닙니다. 현재 사회생활을 하며 매일 출근을 하고 일을하고 있으며 가정이 있습니다.

공부기간을 약 2달 잡았는데 실질적으로 공부한거는 일주일 입니다. (사실이며, 자랑이 아닙니다)

그만큼 검스타트의 선생님들의 강의가 정말 훌륭하였고 감사했습니다.

제 점수가 훌륭한 점수는 아니지만 저한테는 정말 의미있는 점수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중 장년의 학생분들께서는 꼭 검스타트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두서가 없지만 누군가 꼭 이번엔 해야지 하시면 꼭 검스타트로 시작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