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학교2학년을 다니던 중 갑작스러운  폐질환에 호흡곤란도 오고 학교생활이 행복하지않다는것을  느껴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시작한 검정고시 준비!
막상 학교밖청소년이 되어보니 막막했다.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검스터드에  등록을 하고 가끔씩 흔들리는  맘을 여러번 잡고 공부시작
쉽지는 않았다.
타인이 아닌 나와의 싸움
해야하는것도 나, 흔들리는것도 나,
계속된 나태함을 이겨내고 싶었다.
5월에 1차시험을 보고 과학점수가 생각만큼 나오지않아서  과학만 다시 도전!
오늘 2차시험을 봤다.
가채점으로  그 전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험을 보고나면 뭔가 속이 후련할 것 같았는데...기분이 묘하다.
이제 나는 6개월 동산 무엇을 할건가 고민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이 되었지만...
친구들보다 더 귀한 시간을 얻었으니 재미지게보내고 싶다.
건강을 찾기위해 합기도도 시작했고...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