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과는 평균 85점(수학 영어 하나씩만 틀렸는데 과학을 개말아먹어서;) 원래 중딩 때까지 공부 하나도 안 해서 중학교 때 전과목 20점대 떴었음 그리고 4월에 검고로 수시 써보겠다고 인강 사서 좀 깔짝 대다가 바로 포기하고 정시로 돌린 케이스...
 함튼 이래서 검고 하루 전에 욕 뱉으면서 뭐했냐면
수학->원래 베이스가 있던터라서 대칭이동식 외우고 내분, 외분점 외움
국어->피동표현 암기, 여러 문법 좀 깔짝대고 중세국어 부분 좀 외움
도덕->앞에 공리주의나 의무론만 좀 외움
한국사->기출 한 번
사회->기출 한 번
과학->안 함
영어->숙어 하다가 개화나서 안함
그리고 당일날 검스타트 5분 정리책만 챙겨갔고 친구한테 디엠으로 몇개 외워달라했음 ex) 칸트가 의무론이엿냐? 이런식으로 물어봄
당일날 5분 정리로 과학, 한국사, 사회만 봄
아 근데 한국사는 ㄹㅇ 벼락치기가 답이야 5분정리에 써있는 거 그대로 나오던데?ㅋㅋ 나 초6 때 마지막으로 한국사 하고 포기했었는데 5분정리보고 80점 후반대 나왔음ㅇㅇ 그리고 이제 수학 기출로만 하지마라 나 통수 맞았다 영어 숙어는 이번에 쉬웠음 that->문장 완전할 때 나오는데 첫문장이 완전했기 때문
함튼 생각보다 쉬우니까 긴장 ㄴㄴ 그리고 시험장에서 떠들지좀마셈 공부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