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No.1 검스타트

검정고시No.1 검스타트

검정고시No.1 검정고시No.1
시험후기/합격수기

23년만에 다시 도전한 검정고시

오뚝 4
저는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주부입니다.
23년전  2001년도에 검정고시를 도전했는데 그땐 과락제도가 있어서 영어수학때문에 두번이나 불합격을 했어요..독학으로 영어 수학 점수받는게 제겐 많이 힘들더라구요..그렇게 포기한채로 잊은채로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근데 올해 큰아이를 고등학교에 보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부끄럽기도 하고..그래서 큰 용기 내서 다시 도전해봤습니다.
몰랐는데 과목합격증을 보니 이미 평균점수 이상이라 시험장에 다녀오기만 하면 드디어 합격이겠더라구요.그래도 그때당시 불합격의 쓴맛을 보게 한 영어 수학이란 두 과목을 제가 꼭 이겨보고 싶더라구요..그래서 검스타트에 수강신청을 해서 두세달동안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수학 김하나 선생님.영어 엄석호 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참고로 수학은 딱 하나 틀리고 완전 고득점받았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합격증서 받으러 갈날 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전하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모두 건강하세요

4 Comments
술레잡이 04.09 21:49  
오뚝 04.10 17:03  
술레잡이 04.11 10:19  
네. 이번에 중졸보고 8월에 고졸보려구요. 가채점했는데 합격이에요.
오뚝 04.11 11:13  
합격 축하드려요~
꼭 8월 고졸 검고도 합격 하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준비하시려면 또 바빠지시겠어요.우리 지금이라도 늦었다 생각말고 희망을 갖고 할수 있는 한 계속 도전해보아요~저도 20년전쯤 불합격한 이후로 꼭 졸업장이 있어야 하나..라는 마음으로 그냥 살아왔는데 뒤늦게 하고싶은일도 생기고 또 뭐라도 해야할것같은데 고등졸업장이 막고있더라구요..살면서 늘 가슴한켠엔 떳떳치 못한 마음도 있었구요..그래서 다시 알아보고 치룬거예요.
님도 준비 잘 하셔서 꼭 합격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