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점수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마 68이면 턱걸이는 아니니까 라고 위안 중이에요ㅎㅎ
사실 수학 까지 채점했을때 아 망했구나 했어요
저는 수학은 진작 포기하고 한국사만 공부했거든요(그거 마저도 인강만 들으면서 필기하는게 다였고 인강은 마지막 두개빼고 다 들었어요!)
한국사 선생님이 재밌기도 하시고 필기 정리도 잘해주셨거든요
다른 과목은(국어,영어,사회,도덕은 기출문제 풀어보니까 점수 잘나와서 패스/수학,과학은 어려워서 패스)포기하고 시험 전날까지 한국사만 찼더니 점수가 올랐어요!
항상 기출문제 풀었을땐 제일 높게 나온게 60초반대였는데 오늘 시험에선 72점 받았어요!잘볼거라 예상 했던 국어,영어 보다 더 잘 맞았어요(국어,영어는 생각보다 부진)
사실 수학 30점 나와서 아 재시험 준비 해야지 했는데 사회에서 96!도덕이 84!걱정했던 한국사가 72!그 덕분에 합격이에요ㅎㅎ사실 자퇴전에 어디서 공부해야하나 막막하다가 아는애 인스타에서 총정리 교재를 먼저 봤었어요 근데 혼자 공부하려니 어려워서 인강 결제 한거였는데 지금봐도 뭔가 운명처럼 나타나준 검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