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 건 4-5월 쯤이였어요. 인강을 2개월동안 빡빡하게 완강하고 나머지 한달 동안은 기출문제랑 실전 모의고사만 계속 반복해서 풀었던 것 같아요. 문제집에 한번 풀어버리면 흔적이 남아 다시 풀기엔 어려우니까 a4용지에 문제 번호들을 주루룩 적고 매기던 그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그래도 이런 허투른 고생들이 있었기에 고득점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강의를 몇배속 빠르게해서 들었어요 원래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고자 하였던거지만 빠르게 들으니 혹여나 강의를 놓칠까봐 더 집중하게 되고 좋더라구요! 알면서도 놓친 문제 몇개를 빼면 충분히 98점까지 가능했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덕분에 생각도 못한 고득점 맞고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