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8회 물류관리사 후기 입니다
사실 물류관리사 시험은 17회 시험을 보기 위해서 준비를 하였지만, 학업과 병행해서 하기엔 힘든 것 같아서 약 한 달 정도 독학으로 하다가 포기를 했었지요..
그리고 물류관리사 때문에 휴학을 한건 아니지만, 이유가 있어서 휴학을 하게 되었고, 그 이유에 대한 결과를 찾고나서, 시간이 남았고, 그래서 전에 하다가 포기한 물류관리사에 다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먹고, 준비하고, 3월이 시작되는 초 부터 물류관리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처음엔 예전에 하던 것 처럼 독학으로만 했지요. 사실 창업도 하고 있어서, 그렇게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3,4월간 물류관리론 한 과목에만 매달려 있었네요...
그리고 5월 황금휴일기간에 인강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황금휴일이 끝나고 나서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물류관리사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야구도 좋아하고, LOL도 좋아하고, 축구 특히 월드컵에는 기분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데..그리고 여자 친구도 만나야 하지만, 5월 물류관리사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고서는 모든 걸 다 자제를 했지요.
한 주, 두 주 매일 창업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기니 자만을 하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약 3일 슬럼프를 겪게 되었지요.. 하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을 했어요.
결과는 차례대로 67.5, 67.5, 77.5, 67.5, 60 이 나왔네요.
기출문제는 슬럼프를 겪는 바람에 17회만 풀어봐서 불안감이 있었는데, 결과가 말해주네요.. 비록 4개월 정도 공부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기에 그것 치곤 좋은 점수는 아닌 것 같네요. 다음은 무역영어 1급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물류관리사 보다는 쉽다고 하니, 약간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출처 : TEX무역전문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