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점수를 알려드리자면

1교시  

물류관리론 : 80점

화물운송론 : 75점

국제물류론 : 75점

2교시

보관하역론 : 80점

물류관련법규 : 65점

제가 느꼈던 난이도 : 물류관련법규 >>>화물운송론>물류관리론>보관하역론>국제물류론이었습니다.

저는 국제통상학과를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고, 국제무역사를 공부한 경험이 있기에 국제물류론과 같은 과목은 공부하기에 편했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한번 있는 시험이고, 국가자격시험이라 그것만으로 매우 긴장감을 주는 시험이었습니다.

하루에 많으면 5시간이상했고, 못해도 3~4시간정도는 꾸준하게 했습니다.

6월달에는 개념을 얻고 7월달부터 기출을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각 과목의 책을 워드로 요약정리를 했습니다. 과목당 중요한 내용을 먼저 정리를 한 후에 기출을 풀면서 틀린 문제들을 추가로 워드에 정리를 하면서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각 과목당 총 30~45페이지 정도 나왔습니다.

먼저 물류관련법규는 이미 매우 어렵고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는 것을 들었기에 6월달에는 책을 정리하자는 생각으로 요약을 하였고, 7월달부터 기출을 풀면서 하루에 한번씩 정리한 것을 암기하였습니다.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고, 재미도 없고, 다음날되면 사업, 협회도 헷갈리고, 발기인, 몇명이상 찬성인지, 과반수인지 이런게 다 까먹게 되지만 약 한달동안 매일 보다보니 시험 때 고득점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화물운송론은 외워야될것도 많고, 계산문제도 많습니다. 저도 수학, 경제를 엄청 엄청 싫어하는데, 보겔이나 북서코너 이런거 몇번 반복해서 풀다보면 정말 쉽기 때문에 포기하지말고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나머지 과목도 암기해야될거를 잘 외우고 기출을 반복해서 풀면 개념도 잡히고 잘 풀 수 있을겁니다.

전체적으로 과목안에서 내용이 겹치는게 많기 때문에 양이 조금 줄 수 있어요

1년에 한번이고, 시험도 쉬운편이 아니기 때문에 비전공자이면 2개월이상은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워드로 정리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시험치는 모든 분들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