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2회 _세번째 (삼수)_물류관리사 (합격예상, 가답안 기준)_인디언 기우제인가...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하지요...
이유는 인디언들은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끝내지않고 지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8년 22회 드디어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답안 기준이라 불안한감도 있지만...)
다른 합격 후기들 보면 어렵지 않게 몇개월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합격하신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은데 그런 후기 볼때마다 들었던 생각이 저분들은 공부머리가 타고 난
사람이구나... 였습니다.
사실 저는 물류관련 전공자로 이번 물류관리사 시험이 3번째... 즉 삼수였습니다.
물론 첫번째는 참여에 의의를 두고 치른 시험이었고
작년 2017년도 21회는 인강을 통해 약 3개월 정도 독학후 응시하였으나
아쉽게 불합격 하였고 다음회차 물류관리사 시험까지는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고 추가적인 자격 취득도 가능한 무역영어 1급 (와우패스, 백소라 교수님)을 준비했습니다.
2017년 마지막 무역영어 1급 시험도 탈락하고 같은 강의를 통해
2018년 1회 무역영어시험에서 1급, 2급을 동시합격 할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2017년은 불합격, 2018년은 합격의 해였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
이와 동시에 스타트에듀 물류관리사 단기완성강의 패키지를 수강하였고
박준혁 교수님, 백소라 교수님, 전표훈 교수님의 강의를 2회 청취하고
기출문제 (17회 ~ 21회), 모의고사 (3회분) 풀고 관련 문제풀이 강의는
모두 청취하였습니다.
물론 기본 이론 강의는 당연히 듣는 것이고...
문제풀이 강의는 점수 올리는데 특효약인것 같습니다.
2017년 시험 준비때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풀면 합격점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풀었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모두 합격점이 나왔었기에 합격을 예상하기는 했었지만
법규라는 변수가 있기에 불안한 마음을 완전히 떨칠수는 없었습니다.
때문에 법규는 전단원을 꼼꼼히 보지는 못하고 과락만은 피하자는 생각으로
물류정책기본법 부분만 핵심요약정리를 개인적으로 해서
출퇴근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무한반복학습 하였습니다.
또한 무역영어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격을 취득한것은 국제물류론의 공부시간을 줄여주고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어려웠던점이 시험시간이 항상 부족하다는 것이었는데
시험당일은 계산문제 (시간이 많이 소요될것 같은...)는 풀지않고
그냥 넘어간 뒤 나머지 문제 모두 풀고 답안 마킹까지 마무리 하고 난 후 남는시간에
여유롭게 풀었습니다.
성격상 모든 시험은 순서대로 다 풀어야되는 이상한 습관이 있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과감히 버릴것은 버린다는 마음으로 했던것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하고 다 풀 수 있었던
결과로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타트에듀 물류관리사의 교수님들 도움으로
무역영어와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었습니다.
합격하신 다른 모든 분들 축하드리구요...
안타깝게 불합격 하신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또 도전 하신다면
꼭 합격하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끝으로 강의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