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들어서 처음 도전한 시험이었는데 아쉽게도 평균 55점으로 떨어졌네요.

나름 무역업무도 많이 알아서 쉽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국가고시라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법규가 가장 어려웠구요.    시간이 없어 기출문제만 많이 풀어봤는데 완전히

개념이 안잡힌 부분은 그말이 그말 같구 나중엔 졸리기 까지 하더라구요.

벼락치기로 하룻밤 세웠더니.  ㅋㅋㅋ

기본 이론에 좀더 충실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달정도 준비했는데 퇴근후에 집안일에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인데 조금만 더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많이 남습니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 보려구요.   

올해 떨어지신 분들 실망하지 말고 내년을 위해 다시 한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