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물류관련하여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펙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류관리사를 따려고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서치를 통하여 신지원에듀를 알게되었고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인 것 같아 시험 3개월전에 결제를 하였지만 매일 되는 연장 및 회식으로 인하여

한달 전까지도 진도를 하나도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어찌할까 고민 중에 야간대학을 통해 학위취득도 이번에 하게되었고, 물류관리사를 취득하여

스펙업을 한다면, 아직은 나이가 어리니 어디 한군데는 받아주지 않을까 하여 기존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3주정도 시간이 남았을 때라 마음은 급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하루에 7~8시간은 독서실에 있었나 싶습니다. 공부도 해본 놈이 한다고 공부의 질이 낮았고 헛도는 느낌이 강해 주위 공부 열심히 한 친구들에게 공부법을 터득하여 2주 반가량은 계획표를 작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단기합격반 책 과목별 제일 앞장에 기출문제분포도 를 확인하여 퍼센티지가 현저히 낮거나 기존에 현업에 있으면서 습득했던 지식이 내포되어 있는 챕터는 처음부터 엑스표시 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인강을 틀어놓고 강사분들이 말씀하신 중요한 부분은 체크를 한 상태에서 1회독시 해당부분은 더욱 집중하여 읽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해당 챔터만 인강을 재수강 하였고요.인강을 5과목을 다 듣는데에만 10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이 상태에서 5일동안 과목별로 하루씩 정해놓고 1회독을 한 상태로 기출문제를 푸는데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현저히 낮게 나오다가 3개년치부터는 70점이 넘었던것 같습니다.( 하루에 3개년치씩 풀고 기출인강들으면서 몰랐던 부분 이해하기)

다음날부터 이틀동안, 나머지 과목은 무리 없이 이정도만 해도 잘 넘어간다고 생각했지만 법규가 문제였습니다. 40점대를 맴돌아서 법규 인강은 따로 처음부터 한번씩 더 들었습니다.그리고 기출 5개년치를 2번씩 추가로 풀었습니다. 법규 개정사항이 매년 존재해서 최근 신지원에듀에서 배포한 개정사항 과 정리노트 두가지를 프린트하여 여러번 읽고 5개년을 3번째 풀었을 때는 확실히 법규도 다른과목처럼 이해가 됬습니다.

나머지날들은 하루에 한두과목씩 1회독하고 기출문제 틀린 부분만 체크하고 가서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당일날 긴장을 한건지, 뭘 잘못먹은건지 배가 너무 아파와서 제 컨디션으로 시험을 못봤고 이번시험은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가채점 결과 턱걸이였고 오늘 오피셜 결과도 턱걸이 합격이네요,

물류쪽에서 일했다보니 이해되는 부분이 비교적 많아 유리한 부분이 있었고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의지가 타올랐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신지원에듀에게 감사하고, 기존에 시험후기들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 잡았는데 한두분이라도 제 두서 없는 글을 읽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