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물류관리사 가채점 결과 평균 71.5점 합격후기
가채점 결과
1교시 : 물류관리론 85점
화물운송론 72.5점
국제물류론 62.5점
2교시 : 보관하역론 72.5점
물류관련법규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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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71.5점 으로 과락 없이 합격한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 매일매일 공부하기 어려웠었습니다.
퇴근해서 매일 최소 1시간이라도 공부한 날이 다 합쳐도 30일도 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물류관련법규 과목의 경우는, 공부기간 3~4일간밖에......
연속성 있게 정말 제대로 공부한 것은 6/30부터 휴가내고 3~4일간 밖에 안됩니다.
과목별 EBS 물류관리사 기본 교재는 2번 정독,
6/30부터 휴가내고나서는, "스타트 물류관리사 단기완성 2015, 한권으로 합격하기" 책으로 집중적으로 암기,
11회~18회까지 기출문제도 풀어봤구요.
물류관리론/화물운송론/국제물류론/보관하역론 과목의 경우,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구매/자재 업무를 맡고 있는 현직 실무자라서,
굳이 암기하지 않더라도 상식선에서 객관식 문제는 "옳은 것은?" "옳지 않은 것은" 이라고 묻는 문제는
좀 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더군요.
계산문제는 11회~18회까지 기출문제도 보니까, 대략 몇가지 계산이 쉬운 것은
몇가지 계산 문제로 유형이 압축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계산문제 다 풀려고 하지 말고, 과목별로 몇가지 유형으로 나오는 간단한 계산 문제만이라도
확실히 이해 숙지하고, 시험에 임하시면 무난히 과락없이(?) 커트라인을 넘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직접 시험보니까, 계산식 복잡한 한 문제에 괜히 매달리다가 그나마 맞추면 다행이나,
틀리면 다른 문제 시간 배정 등에 후유증이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산하기 복잡한 문제는 우선 Pass하고, 다른 비계산 객관식 문제에 집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비계산문제 다 풀고, OMR시트에 마킹 다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겠다 싶으면 남겨둔 계산문제 그때 푸시고....
저도 복잡한 계산 문제는 막판에 찍었습니다. 시간 제한이 없었다면 어째어째 계산은 해냈을 것 같습니다만....
평균 60점으로 합격하나, 평균 80점으로 합격하나, 어차피 같습니다.
복잡한 계산문제 몇문제는 아예 찍는다 틀린다 셈치고,객관식 비계산 기출문제든 모의고사 문제든
비계산 객관식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법규같은 경우는, 이해도와 상관없이 순전히 개개인의 암기력에 달려 있기 때문에,
뭐라 조언해 드릴 말이 없네요.
최소한 해당 계획 또는 사업의 수립권자(지정권자)하고, 등록/허가/인정/신고 등등 구분이 필요하고,
중간중간 비율, 금액, 기간, 벌금관련 숫자 (100분의 20, 2억, 3만3천제곱미터 등등) 나오는 부분은
집중적으로 암기가 필요합니다.
> 그것만 암기하는 것도 솔직히 내용이 너무 많음..... 그걸 저는 휴가내고 3~4일간
스타트 물류관리사 단기완성 2015, 한권으로 합격하기 책에서만 법규 파트 2~3번 봤습니다.
(제 나이가 40대 초반인데요, 그나마 왕년의 암기력이 살아있어서 망정이지....)
아니면 법규과목은 1~2번 빠르게 훑어보시고, 최근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 중심으로
어떻게 문제화되고 있는제, 기출문제, 모의고사 문제를 중심으로 역으로 접근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법규 과목 문제가, 문항이 길어서, 숫자 나오는 부분은 이 잡듯이 다 암기했다고 해도,
지문에 숫자가 나오지 않는 문장의 경우는 읽어봐도 이게 맞는 문장인가? 틀린 문장인가?
저처첨 시험일정에 막 닥쳐가지고 암기할 경우는, 아리송하더군요.
게다가 어젯밤도 밤샘 공부하고 부산에 있는 시험장에 시험치러 갔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새벽 5시쯤에 집에서 출발했구요,
1교시 과목 시험점수가 괜찮게 나올 것 같다 싶었는데, 1교시 시험 후에는 수면부족으로 정신도 혼미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도 있었으나, 1교시 3과목 시험본 느낌이,
1교시 과목 시험점수가 괜찮게 나올 것 같다 싶은데, 2교시 법규 과락 때문에 떨어지면 너무나 억울할 것 같아서
1교시 후, 쉬는 시간 20분 동안, 이 악물고
"스타트 물류관리사 단기완성 2015, 한권으로 합격하기" 책에서만 법규과목 빠르게 다시 한번 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