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노후대비를 위하여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3학년에 편입했고, 대략 22년여만에

물류관리사에 도전했습니다. 4학년 졸업논문을 대체하는 자격증으로 물류관리사 자격을 인정해 주기도 하였고,

신입사원때 1996년 물류관리사 1회 시험을 준비하다 교재만 비싸게 사놓고 다 헌책방에 팔아버렸던 슬픈 과거도 있었기에

치매가 오려나 기억력도 안좋아져서 나이가 들어 머리가 굳어서 잘 안외워지고, 특히 계산문제가 걱정되었는데

스타트에듀를 접한 후 교수님들이 제 고민들을 덜어주셨습니다. 친절하고 자상하고 정확한 강의가 너무 좋았고

회사일에 쫒기고 집에 늦게와서는 또 가장 노릇도 해야하는 지라, 그런 와중에도 틈틈히 1월부터 인강 듣는 것을 재미삼아 공부했습니다.

1월부터 2월까지 한번 다 들으며 공부했고, 3월과 4월은 공부를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로 인해

포기할까 하다 5월부터 다시 공부시작해서, 인강을 총 3번 반복 학습했고

6월에는 기출을 과거 5 년간 시험을 치루고, 모의고사 3회 치루며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학습시간은 평균 2시간정도로 했고 마지막 2주간은 정리했던 내용을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사실 생애 첫 국가자격시험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너무나 많이해서

채점하는도중에 그냥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가채점결과 60점대 중반이 나왔네요.

합격에 큰 도움을 주신 가디언즈 오브 -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요.

저는 올해연말까지 여기에서 유통관리사 까지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