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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후기

비전공자 체대생 1달 합격 후기!! 포기만 하지 않으면 전부 할 수 있습니다!!

대박신인 0

일단 이번 20회 시험 가채점 결과는  

물류관리론 85점 

화물운송론 75점

국제물류론 75점

보관하역론 65점

물류 법규   65점 

평균 73점 입니다. 마킹 실수만 없다면 무난히 합격할 점수 입니다. 

 

일단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유통, 물류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똑똑한 사람도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는 단기완성 강의를 신청해서 정확히 6월 1일부터 시작 했고 원래 다른 자격증을 취득 할 때도 강의를 무조건 신청 하는 편이라서 

 

다른 분들은 독학으로도 많이 했다고 하시는데 저는 시간도 촉박했기 때문에 강의를 듣는편이 훨씬 저한테 잘 맞았습니다. 

  

 원래 후기 같은거 태어나서 한 번도 써본적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잘 안쓰는데 이번만은 꼭 쓰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거든요.

 

저도 시작하기 전에 진짜 네이버에서 물류관리사 후기, 물류관리사 한달 등등으로 키워드 검색하면서 다른 분들 후기 많이 읽었습니다. 

 

읽었던거 2~3번 읽기도 했고 여기 스타트에듀 물류관리사에 올라온 후기들도 3~4번 읽어가면서 혹시나 팁 같은거 남기 셨으면 

 

그거대로 해보기도 하면서 도움 받았거든요. 그래서 제 후기가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남깁니다. 

 

왜냐하면 저는 다른 분들이 1달 합격 후기, 2주 합격 후기 이런거 보면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알바인가? 아니면 강의 팔려고 거짓말 치는 건가 

 

그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제가 해보니깐 절대 불가능 한게 아니란걸 다른 분들에게 말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적는 저도 또 다른 분들이

 

제 후기를 보면 거짓말 일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진짜 물류관리사 한 달이면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부량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으로 독서실 끊어서 하루에 최소10시간에서 12시간 사이로 공부 했습니다. 취준생이라 시간

 

이 많습니다.  인강 듣는 시간 포함이었구요. 여기서 시간은 순 공부시간 입니다. 스톱워치 켜가지고 화장실가거나 잠시 폰 만질때는 스톱 해놓고

 

순 공부시간으로만 측정한 시간 입니다. 

 

인강은 속도 1.6으로 해서 1회만 들었습니다. 강사님들 말씀이 느리시기 때문에 1.6으로 해도 무난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인강 1회 들은 뒤로는 단기 완성 책 과목별로 계속 정독 했습니다. 마지막 정독까지 포함하면 한 과목당 5번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읽었다기 보다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책 읽는 생각으로 쭈욱 다 읽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 읽다보면 잘 읽히는 시간이 오거든요.

 

비록 제가 한 달 이었지만 공부시간은 평균 11시간으로 잡으면 보통 2~3달 공부하시는 분들 후기 읽어보면 하루에 5~6시간 정도 하셨더라구요.

 

기간은 제가 짧지만 순수 공부 시간양으로 비교해보면 그분들과 비교했을때 절때 적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안되시는 직장인분들이나 그런 분들은 모르겠지만 물류관리사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하루에 2~3시간 몇달 하는건 비효율적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밑빠진독에 물 붓기 처럼 하루에 계속 많은 양을 들이 붓는게 더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부 기간 보다는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밀도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스케줄은 월~목요일은 하루에 10~12시간, 금~토는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마치고 저녁에 3~4시간정도, 일요일은 무조건 휴식 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공부했던 일수를 따지고보면 한 달이 되질 않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분들도 충분히 해내 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류관리사라는 시험이 난이도가 낮거나 무조건 한달안에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밀도있게 집중해서 한다면

 

절대 불가능 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체대생이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의자에 한 번 앉으면 길게는 아니지만 딴 짓 안하고 집중해서 5~6시간 정도는 하고 화장실 한 번 가고 다시 공부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마지막 2주 남기고 부터는 11~19회 기출문제 풀면서 했는데 책에 나와있는 문제하고 기출 문제가 중복 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9회분 풀면서 제일 낮았던 점수가 평균75점 높았던 점수가 평균88점 이더라구요. 시간도 너무 많이 남고 그래서 제 실력이 아닌 거 같았지만

 

점수가 잘나오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근데 매년 합격률이 나오는데 합격률이 높다고 문제가 쉽고 그런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18회때 30프로가 넘었지만 저는 18회때 가장 낮은 점수인 75점을 받았거든요. 그래도 합격점수 이기는 하지만 합격률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기출 문제 점수가 잘 나와서 솔직히 한편으론 물류관리사 쉬운데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매번 하시는 말씀이

 

법규관리사 라고 할 만큼 법규에서 과락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다른 과목들은 평이한 수준 입니다. 다만 그 양이 많아서 거기에 많이 위축되는거죠

 

양에 비해 그 깊이는 그렇게 깊지 않는 시험이 물류관리사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20회 시험은 그 전 기출하고는 쫌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자기가 치는 시험이 제일 어렵고 시험장에서 나오는 압박감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 저한테는 그 전 보다는 어려웠습니다. 

 

20회 후기 

우선 계산문제가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21회 치시는 분들도 20회 기출 나중에 풀어 보시겠지만 그 전보다 훨씬 많이 나온거 같아요.

저는 계산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ㅜ 예전 기출들은 그냥 단순하게 공식만 대입 하는 간단한 문제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간단한거 같으면서도

그냥 단순히 계산만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보관하역론 에서도 보겔의 추정법이 2문제나 나왔네요. 시간 제일 오래 걸리는 문젠데 ㅜㅜ 더군다나 저는 이번에 깜빡하고 지우개를 나두고 가서

지우면서 풀어야 되는데 그러질 못해서 제대로 못 풀었습니다. 지우개 꼭 들고 가세요!! 저는 2문제 정도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었습니다.

그리고 국제물류론에서 진짜 영어 문제ㅜㅜ 처음에 강의 하실때 영어문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셨지만

기본서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한권으로 합격하기 책에는 인코텀즈 말고는 영어부분이 수록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다 처음보는 부분이어서 많이 생소 했습니다. 그래도 물류관리론에서 점수가 잘 나왔고 법규도 저는 무난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짜피 저희 목표는 60점 합격이지 100점이 아니니깐요!! 이 생각이 진짜 중요합니다. 대충해라는게 아니고 모르는건 넘어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공부방법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법규 순서대로 했습니다

​기출 풀기 전까지 그냥 계속 단기 완성 책 정독 했습니다. 저는 자격증 시험에서 정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이 읽을려고 했습니다. 기출은 나중에 10일 남았을때부터 하루에 한 개씩 풀었고 풀고나서 따로 리뷰는 안했습니다. 근데 리뷰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번 20회에서 전년도 기출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이 몇 문제씩 있었는데 저는 리뷰를 안하다 보니 정확히 기억기 안나더라구요. 대신 저는 리뷰대신 기출 풀고나서도 계속해서 과목들 정독 했습니다. 이 때 부터 시험에 어떻게 나오는지 유형이 보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중요하게 보이는 부분 안중요하게 보이는 부분 구분하면서 읽었습니다. 


물류관리론 - 저도 처음 후기들 읽었을 때 물류관리론이 제일 중요하다. 다른 과목들하고 겹치는 부분이 많다. 쉽다. 이런 말 자주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 말대로 물류에 대한 총괄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법규 말고는 다른 3과목들이 중첩적으로 다 연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물류관리론이 어려웠습니다. 내용이 그렇게 어렵다기 보다는 외워야 될 게 다른 과목보다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제일 쉽다고 할까 생각해봤는데 case by case인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공부할 땐 제일 힘들고 짜증났는데 막상

              시험을 쳐보니 문제가 다른 과목들보다 쉬운거 같아요. 약간 도덕문제? 비슷하게 읽으면 답이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강의 들으면 강사님이 알려주시겠지만 물류는 전체를 통합하는 거라서 보기중에 개별적인, 각각, ~만 등등 이런게 대부분 오답입니다.

              그리고 제가 힘들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는 너무 타이트하게 할려고 하다보니 힘들었습니다. 위에 말씀 드렸다 싶이 우리 목표는

              100점이 아니라 60점 합격입니다. 근데 저는 너무 고득점을 생각했습니다. 대충 보고 넘어가도 되는 것들인데도 불안해서 나오면 어떡하                   지 하면서 봤는데 그럴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너무 안외워지거나 어려운건 몇개는 넘어가도 크게 지장 없습니다. 괜히 붙잡고 있다가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집니다. 포기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1~2문제 정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특히 저는 물류포장부분이 너무 힘들었는데 기출문제 유형 분석해보면 매년 1~2문제 밖에 안나오는 부분입니다. 그런데도 계속 붙잡고

              외우기도 힘든 부분에 신경썼는데 처음 2회독까지는 그냥 봤는데 나중에는 빈출부분만 보고 다른 부분은 그냥 넘어 갔습니다.

              역시 이번 년도에도 거의 비중없이 나왔더라구요. 책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세세한거 하나하나 외울필요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이 말씀해주시는게 도움 되더라구요. 아마 독학했으면 머가 중요하고 안한지를  모르니깐 ㅜ

              강의 들으시면 처음에 그냥 넘어가시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해도 잘 안되고 헷갈리기도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단기완성이니깐 중요한 부분만 진짜 하고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처럼 합격하는데는 문제 없는거 보니 다행이네요 ㅎㅎ

              저는 물류관리론 총 5회독 했습니다. 2회독 까지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고 기출문제 풀면서 부터는 어느정도 유형이 보이더라                 구요. 이게 유형이 보인다는게 저도 다른분들 말하는거 이해가 안갔는데 진짜 해보시면 딱 느끼 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3회독 부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기는 했지만 비중을 달리했습니다. 말씀 드렸다 싶이 포장부분은 빠르게 대충 읽었고 다른 부분들은 상대적으로

              더 깊이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시간을 재고 읽었는데 맨처음 읽었을 때는 한 권 다 읽는데 5시간 45분 걸리더라구요. 2~3회때도 비슷하게 걸렸고 마지막 4~5회

              에서는 4시간 40분정도 걸렸습니다. 다른 과목들에 비해 물류관리론은 시간이 안줄어 들더라구요.

 

화물운송론- 여기 교수님이 나중에 법규도 가르쳐 주시는데 저는 이 분 스타일하고 잘 맞았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지루함이 없었구요 과목이

              그럴수도 있지만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화물운송론은 그림하고 계산문제 등등 교재도 설명부분은 적고 문제가 많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나름 수월했습니다. 근데도 제가 수학을 ㅜㅜ 중학교때 이후로 해본적이 없어서 단순한 계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공식이 대부분

              비슷하고 중복되기 때문에 조금만 외워두면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근데 작년에 1문제 나오고 이때까지 거의 나온적 없던 제일 계산하기 짜증나는 보겔 문제가 이번에 2문제나 나와서 시간이 부족했어요

              지우개도 안들고와서 ㅜㅜ 

              대부분 분들이 화물운송론은 전략과목으로 선택해서 평균 점수 올리는데 좋은 과목이라고 하는데 맞는말 같습니다. 저는 워낙 계산을

              못했지만 다른 부분들은 상대적으로 외우기도 쉽고 편했습니다. 특히 택배부분 올해도 3문제? 정도 나온거 같은데 교수님이 중요

              하다고 말씀 하셨는데 외우기도 무난하고 잘 맞췄습니다 ㅎㅎ 

              화물운송론은 4번 읽었고 맨처음 읽는데 4시간30분 걸리더라구요. 이 과목은 읽을때 마다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2시간 걸렸                      습니다. 그말은 어느정도 이제 눈으로만 읽어도 보인다는 말입니다. 읽을때마다 완전하게 외운다기 보다는 눈에 많이 노출시킬려고 했습니다

 

국제물류론 - 처음에 강의 들으면 강사님이 겁을 줍니다. 국제물류론과 법규에선 과락을 면하고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올리라고 ㅎㅎ 왜냐하면

              화물운송론 다음에 강의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물운송론은 공부하기가 편해서 물류관리사 쉽네라고 생각했는데 강사님이 먼저

              선공으로 화물운송론은 쉽습니다. 근데 국제물류론은 어렵습니다 라고 하기에 겁좀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내용보다는 영어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또한 한권으로 합격하기에는 영어 원문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인코텀즈나, 진짜 간단한 원문 말고는 문제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20회 문제에서 보지도 못한 부분들이 나와서 당황했네요.

              그래도 영어 부분을 제외하고는 화물운송론하고 보관하역론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집중하면 좋겠네요 

              기본 영어 실력이 있으시다면 더 수월하게 공부 하실 수 있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역시나 인코텀즈하고 해상부분인데 해상부분에 나오는데 모든 제원들 저도 처음에는 외울려고 했는데 

              기출 문제 풀어보면서 느끼는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몇 번 눈에 노출시켜 주시고 너무 무리하게 안외우셔도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국제 물류론은 총 5번 읽었고 처음에 4시간 45분 나중에는 화물운송론하고 비슷하게 계속 줄었습니다.마지막에 2시간 15분 걸렸습니다 

 

보관하역론 - 물류관리사 시험중에 저한테 제일 어려운 과목 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화물운송론과 더불어 전략과목으로 효자 과목 이라고 

              말씀 하시던데 역시 case by case 입니다 ㅎㅎ 왜냐하면 저는 진짜 수학을 너무 못하기 때문에 계산이 너무 싫었습니다.

              근데 보관에서 보통 10~13문제 정도 계산 문제가 나온다고 하니 처음에 우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수학적인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더 자신 있는 문과위주인 암기에 더 집중했습니다. 계산 틀리더라도 다른 문제에서 맞추자라는 생각을 했죠. 

              물류관리사 과목이 법규를 제외하고 나머지 4과목들이 다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앞에서 화물하고, 국제물류 공부하고 왔으면

              보관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부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했죠.

              그래도 계산 문제 전부를 포기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우기 편한 재발주점, 안전재고, EOQ, 포크리프트수

              이정도는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과거 기출문제 풀면서도 상대적으로 계산문제를 많이 틀렸기 때문에 몇 번 봤다고는 하지만

              조금 응용되서 나오면 힘들더라구요. 역시나 이번에도 계산에서 거의 틀리고 다른 일반 지문에서 맞혔습니다. 

              근데 이번 문제에선 책에 잘 설명 안되는 부분도 많이 나와서 계산 문제 공식도 조금은 외우고 들어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처음으로 느껴                      봤는데 보관에서 계산문제 말고 일반 지문 어렵게 내니 더 어렵더라구요

              보관은 총 4번 읽었고 처음에 5시간 20분 마지막엔 2시간 10분정도 걸렸습니다 

 

물류법규 - 모든 분들이 말씀 하셨습니다. 법규관리사다. 법규만 과락안당하면 된다, 법규가 문제다 이 말들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저는 

            시작도 전에 와 법규는 40점만 넘어야겠다, 법규 어짜지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공부를 해보니 법규는 스킬도 없고 머가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그냥 암기 말고는 답이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기출 9개 풀면서 법규가 65밑으로 내려간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물론 책에 중복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법규를 풀때마다 나는 과락은 안당할꺼 같은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풀때마다 불안하긴 불안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저는 한편으론 보관보다 법규가 더 편했습니다. 왜냐하면 법규는 책에있는 설명 그대로 문제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깐 말이 꼬아서 나오는게 아니라 책에 안나와있는 내용 그게 답이기 때문에 한편으론 제일 깔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양이 너무 많다보니 외우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문제지만 ㅎㅎ 그래도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빈출부분 하고 숫자 위주로

            외우신다면 과락은 안당하실거 같습니다. 너무 다른 사람들말에 휘둘려서 지레 겁먹기 보다는 일단 해보고 나한테 맞나 안맞나 확인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농수산물은 아예 한번도 보지 않고 포기했습니다. 내용에 비해 2문제 밖에 출제가 안되기 때문에 기출풀때도

            한 번도 쳐다도 보지않고 그냥 2문제 똑같은 번호로 찍어서 1문제만 맞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번에 1문제 맞았네요 기출땐 다틀렷는데 ㅋ

            그리고 철도하고 항만은 포기 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도 처음에 포기할까 했는데 절때 포기하지 마십쇼

            원래 2과목 합쳐서 5문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6개 나왔는데 저는 다 맞았습니다.

            40점 받을려면 16개 맞춰야 되는데 항만 철도 6개 다 맞추면 나머지에서 10개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수월합니다

            항만 철도에서 다 맞춘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 2법은 다른 과목에 비해 문제 나오는게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페이지수도 엄청 적어서

            상대적으로 공부하기가 쉽습니다. 진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시간 없으셔도 짬내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물류기본, 물류시설, 유통, 화물 이 4가지는 솔직히 암기 밖에 답이 없습니다ㅜ 그래도 그중에서 물류기본하고 유통이

            다른 2가지에 비해선 먼가 깔끔하게 문제에 나옵니다. 그렇기에 저 2가지에 더 점수비중을 높이시고 물류시설하고 화물은 그 해

            시험 난이도에 따라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ㅜ 저도 원래 물류시설 쉽다고 생ㅇ각했는데 이번에 8개 중에 2개 맞았네요 ㅜ 

            그나마 물류기본하고 유통에서 1개씩 밖에 안틀려서..

            어쨋든 저는 법규 공부할때 인터넷 뒤지다가 몇년전 다른분들이 몇개 요약해논거 있길래 그거 다운 받아서 거기에 적혀있는 내용 말고는

            자필로 A4에 다 적어서 외웠습니다. 그렇게 적다보니 항만하고 철도는 1장 나머지는 2장으로 요약해서 들고다니면서 외웠습니다.

            법규도 총 5회독 했고 처음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데 7시간 걸렸습니다. 양이 워낙 많다보니 그래도 마지막엔 5시간 걸리더라구요 

            총 책으로만 5회독이고 그 사이에 A4로 요약해서 중간중간 몇번씩 읽었습니다. 

 

적고보니 너무 길게 적어서 다른 분들이 읽으실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많이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류관리사 시험 자체가 1년에 1번밖에 없다보니 솔직히 저도 처음엔 너무 겁부터 먹었습니다.

주위에서 떨어진 애들도 있어서 와 저 시험 어렵나보다 얼마나 준비해야지 붙는거고? 내가 합격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막상 시작해보니 해볼만 했습니다. 

다만 1년에 한 번 뿐이라는 그 압박감이 저도 상당히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그정도 긴장감은 있어줘야 성취감도 더 큰 거 같습니다. 

저는 29이고 취준생이다보니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공부 했습니다. 내년에 따기엔 이제 취준생 나이로는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했고 절박함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앞에 적었다 싶이 한 달 내내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알바도 했고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으니깐요.

그래도 평일날은 진짜 밀도있게 집중해서 하루에 11시간씩 했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하라는 시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레 겁부터 먹지 마시고 양이 많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요!! 1년에 한 번 있다는 시험의 압박 때문이지

양만큼 시험의 깊이가 있는 시험은 아니라서 포기만 하지 않으신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확신 합니다.

저도 합격 하기전엔 그렇게 생각했고 한 달 만에 합격한 사람들은 진짜 전공자나 머리가 똑똑한 사람인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해보니깐 스스로를 비하 하는건 아니지만 체대생이다보니 다른 분들에 비해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기본 상식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 달 동안 다른 유혹 뿌리치고 의자에 앉아있다보니 좋은 결과 나온거 같습니다.

이제 시험이 내년이라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훗날 내년 5~6월 되서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아직 늦은신거 아니니 걱정하기 보다 그때 바로 시작 하시는게 합격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길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20회 시험 치셨던 분들

합격 하신분들은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비록 불합격 하셨더라고 내년에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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