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No.1 검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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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후기/합격수기

최연소 합격

kimsky 2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졸 검정고시를 친 중1학생입니다!

저는 작년 8월에 초졸 검정고시를 치고 나서 올해 1월달부터 중졸을 준비했어요.

처음 교재를 받았을 때는.. 머리에 멘붕이 왔어요.

'내가 드디어 중학교 공부를 한다!' 는 기쁨과 동시에,

'중학 3년과정을 3달만에.. 가능할까?'하는 걱정이 같이 밀려왔어요.

초졸때는 국어,영어,사회,과학,도덕이 전부 쉬워서 다 제쳐놓고 거의 수학만 공부했었는데,

중졸은 전과목이 하나같이 다 어려워졌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강의를 들어보니 선생님들이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어요.

강의를 듣다가 배꼽잡고 웃을때도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개념은 여려워도 기출문제는 쉬워서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그래서 좀 괜찮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근데,, 아무래도 수학이 문제였어요.

당시에 저는 수학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할 때 아예 수학은 손도 못 댔어요.

기출문제를 풀 때도 항상 수학을 빼놓고 풀었고요.

그래서 실전 때도 수학은 무조건 빵점맞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다른 과목 점수가 너무 낮지는 않으니깐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모의고사를 풀다 보니 의외로 수학 외의 다른 과목 점수가 너무 심하게 낮은 거에요..ㅠㅠ

이 상태로 시험치러 가면 불합격할수도 있겠다 하는 불안감에 시험 일주일을 앞두고 수학 공부를 시작했어요.

다른 강의는 시간 때문에 듣지 못하고 바로 기출해설 강의를 들었어요.

처음에 2017년도 기출 풀이를 들었는데.. 글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쉬운 거 있죠!!!!

수학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처음부터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100점도 가능했을 텐테ㅠㅠ

넘 후회됐어요ㅠㅠㅠㅠ


시험 당일날에, 저는 '모의고사는 잊어버려! 기출 점수가 높으니 됐어!'

하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달래며 시험장으로 향했어요.

다행히 제가 공부가 덜 된 부분의 문제가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문제가 상당히 쉬운 편이였던 것 같아요.

드디어 시험을 마치자, 무슨 합격한 것도 아닌데, 날아갈 듯이 기뻤어요~!


시험을 마치고 집에 가서 검스타트에 들어가보니, 벌써 결과가 나와있었어요.

떨리는 마음으로 가채점을 해 보니...

국어92 수학70 영어100 사회100 과학92 도덕100점이라는, 나름 고득점으로 합격했더라고요!!!!!

제가 합격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처음 중졸 검정고시에 도전할 때는 재수까지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단번에 합격할 줄은 몰랐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먼저 수학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가르쳐주신 양신모선생님,

좋아하던 사회를 더 좋아하게 해주신 이성환선생님,

어려운 과학을 쉽게 풀어주신 손소희선생님,

국어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신 박수미선생님,

그리고 다른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저를 믿어주신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저를 특별한 길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8월에 있을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려고 해요.

처음에 중졸을 도전할  때는 망설였지만,

합격하고 나니 자신감이 붙어서 고졸에는 자신있게 도전합니다!!


검스타트 화이팅!!!

모두 안녕히계세요~^^

2 Comments
Tv찬군 2021.04.12 18:41  
아멘
평택시꿈드림19 2021.05.17 15:26  
저는 이번 4월에 초졸 검정고시를 보아 합격했어요^^~ 이 후기보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어요.
좋은 정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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